[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학부모 연합회(광양연합회장 최효진)는 5월 5일(목) 광양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100회 광양시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아이들이 주인공으로서 좀더 빛날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봉사를 실시하였다.

광양학부모 회장단 20여명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아이들의 멋진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이 희망하는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놀이부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기도 했다.

최효진 회장은 이번 행사 참여 계기로“혼자 걸으면 빨리 갈 수 있겠지만, 함께 걸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학부모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찾고, 지역민이자 교육주체로서 함께할 때 그 걸음은 가장 행복한 연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 연합회 임원진 및 학교 회장단들은 “앞으로 광양학부모연합회는 지역사회나 교육지원청의 최고의 지지자이며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수호자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