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양읍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변경위원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임 ▲2021년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마을 공동이용시설 개보수사업 추진계획 등을 상정해 심의했으며,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우산리 내우마을 박재웅 이장이 선임됐으며, 노후 제어함체 교체를 포함한 마을 방범용 CCTV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마을 공동이용시설 개보수사업 등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마을 공동이용시설 개보수사업은 마을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36개 마을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했다.

김종호 위원장은 “위원회는 광양읍의 발전과 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