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는 지난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 및 제61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에 앞서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대회운영 방침·경기별 안내·봉사자 역할·장애인 인식교육 등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봉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과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제61회 전남도민체전에는 12개 자원봉사단체 등 총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대회 종합안내소 및 경기장에서 선수단 안내, 경기운영 보조, 선수 이동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문응연 센터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