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119생활안전 순찰대는 봄철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20일 시청 및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으로는 ▲ 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테이프·가스안전콕 등 설치 ▲ 기초소방시설 보급 ▲ 주거시설 환경 정비 및 화재안전진단 ▲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 장애물 제거 및 생활불편 해소 등 10가지를 실시했다.

한편, 광양소방서에서 운영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해 8월 진월면 신답마을을 시작으로 4월 현재까지 사회적 취약계층 223가구 230명을 대상으로 1600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한편,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봄철 기간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 발굴 및 순찰 강화를 통해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광양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