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순천대학교 국제교류교육본부와 외국어강좌 위탁교육을 체결한 (주)글로벌교육원 장재갑대표가 어학우수 장학금으로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순천대학교 재학생의 어학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국제교류교육본부 외국어강좌 수강생 및 SCNU 예비 해외파견준비단 등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장재갑 대표는 “이번 외국어강좌 공동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여, 향후 순천시민까지 연계된 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은 “국제교류교육본부를 통해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운영이 재학생 어학능력을 강화하여 취업, 해외파견 등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하였다.

(주)글로벌교육원은 건국대, 군산대, 충남대, 부산외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과 어학강좌를 공동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