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4월 9일 오후 2시 조례1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순천시 발전 공약들에 대해 지지자들에게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영득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전˙현직 정치인, 시도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방문하여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며 당선을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새로운 정치를 위해 깨끗하고 정의롭게 정치활동을 하겠단 포부를 밝혔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순천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 공기업의 지방이전에 따른 공공기관을 10개이상 유치하여 에너지 중심 혁신도시 순천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전)민주당 부대변인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35년간 민주당원으로 몸담고 있다. 또한 전)노무현 대통령 후보 수행국장과 전)18대, 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체육특보를 역임한 경력도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한체육회 남북교류 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한국레포츠연맹 총재, 팔마청백리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