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 이하 지사협)가 광주시 마을형복지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주민 주도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첨단1동은 지난해 주민 욕구 조사 등을 통해 △첨단마을복지시민학교 운영 △마을주민요리사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주민소통창구 △장애인세대 스트레스 해소 및 외부활동 지원 △만성, 중증질환 세대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등 5개 의제를 담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김용수 첨단1동 지사협 위원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계획한 다양한 마을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삶의 품격과 질을 높여주는 마을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