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소상공인의 외국인 응대불편을 줄이고 제주의 특성에 맞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2022 제주소상공인 외국어 번역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년동안 소상공인 총 43곳에 번역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도 메뉴판, 안내문, 간판 등 외국인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내용을 기존 중국어에 일본어를 추가하여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 도내 사업장에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번역의뢰 내용과 신청서를 중국어체험학습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및 이메일(jjctc@daum.net)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번역의뢰 내용과 신청서를 중국어체험학습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중국어체험학습관은 관광업종사자 및 도민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중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5일 경에 온라인으로 신청 받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제주시(☏064-755-9511)와 서귀포시(☏064-733-1080) 2개소가 운영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