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광양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3월 31일 10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한 100년,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제1회‘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해,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하여 정한 3월 19일로 2021년에 처음 제정되었으며 올해 첫 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발전에 공헌한 모범의용소방대원 연합회장 안영헌 등 31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7개 부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화재 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