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는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375개소 경로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운영비 지출 등 어려운 예산‧회계 분야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함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