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해룡면장과 해룡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가정 30세대에 “행복담은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반찬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며, 해룡면 마중물위원들이 방문해 안부도 살피고, 말벗도 되는 등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병석 위원장은“사랑의 반찬 배달은 해룡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해왔다. 작년 코로나19로 잠깐 중단했다 올해부터 다시 재개하였는데 전달받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기쁘고,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허국진 해룡면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해룡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싶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