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안영헌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21일 광양시선관위에 들러 광양가선거구(광양읍,옥룡면,봉강면) 시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검증위원회 심사결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활동하기에 문제없다는, 즉 적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정식으로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세상’,‘시민중심사회’,‘지역민의 애환을 해결하는 정치’,‘동등하게 대우받는 일상’을 핵심목표로 공표했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주어진 일을, 맡겨진 역할을 제대로 하기만 하면 어려운 일은 없다”면서 “시민들이 전해주시는 목소리를 제도권에서 함께 외쳐 이제 시대적 요구에 맞게 광양을 제도적 보편복지시대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례발의, 행정감시, 예산편성 등의 기본적인 의정활동은 물론이고 향후 우리 광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발굴해 광양의 미래비전으로 제시하는 역할도 책임감을 갖고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광양동초, 광양중, 순천공고,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아울러 제18대,19대,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당직을 맡아 활동했으며, 광양시 전 볼링협회장, 현 전라남도체육회 e-스포츠협회장, 현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