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진월면은 꽃내음 넘치는 아름다운 진월면 만들기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꽃길, 꽃동산 11개소 일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꽃길 조성에 나섰다.

꽃길 조성에는 마을 주민, 노인일자리, 공공근로인력,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소공원 3개소 3,000㎡, 진월천 일원 1,000㎡, 주요 도로변 1,000㎡에 팬지, 비올라 외 3개 화종을 심어 꽃향기 가득한 꽃길을 조성했다.

심현우 진월면장은 “꽃내음 넘치는 아름다운 진월면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준 주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의 마음 정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월면을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월면은 8월경 가을꽃인 국화, 마리골드 외 3개 화종을 식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