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골약동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2022년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행복 나눔 이불 세탁 지원사업 추진, 2022년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공모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정규석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들이 활발하게 잘 진행되도록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자”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골약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박정금 골약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적 외로움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