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10일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백운산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 후, 국가중요시설 화재안전관리 현황 파악을 위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을 마친 뒤,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화 시간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소방본부장은 광양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추진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고층아파트 화재예방대책,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 및 홍보 등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주문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며, “현장 활동 및 소방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하곘다.”고 하였다.

특히, 김조일 본부장은 성인지 감수성, 세대공감 및 청렴을 강조하고, “모든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사고와 업무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추기 위해 직원 모두가 능력향상에 힘써주길 당부하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