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월 28일 광양시 봉강면 지역민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 3,000매와 온누리상품권 1백만 원을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성현 여수항만공사사장, 최성철 봉강면장, 봉강면 이장단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철 봉강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