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오미성)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청암대학을 졸업한 후 지역사회에서 창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창업기업 중 대표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인증 현판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표창업기업으로는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를 졸업한 후 성공적인 창업으로 후배들에게 창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오렌즈 & 안경매니저 신대점을 운영하는 강익구 동문과 세컨페이스 순천연향점을 운영하고 하고 있는 윤만종 동문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직무중심 모의창업환경 및 창업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청년 창업 정신을 높이고 청년 창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인증 현판식에 참여한 이승훈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지속하여 관계를 유지하고,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브랜드화를 강화하고, 우수 창업사례를 공유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증창업기업을 배출한 안경광학과 박성종 학과장은 “지속적인 대표창업기업이 안경광학과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학과에서는 맞춤형 창업교육과정 운영과 창업지원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의 우수 사례 확산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의 난관(Death Valley)을 낮추고, 안전망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