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은 관내 전통시장(진남‧제일‧쌍봉시장)의 화재 등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여수시청(지역경제과, 교통과)과 소방출동로 개선 대책을 오는 15일에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출동로 개선은 화재위험이 높고 소방차량 적정 배치 곤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큰, 전통시장에 노면 도색(긴급차량 출동로 및 고객선 도색) 작업, 소방통로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소방출동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한편, 학동119안전센터장(센터장 정형준)은“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라며,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