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게의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홍보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30초 분량의 소상공인 사업체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하여, LG헬로비전 TV 30개채널 광고 및 헬로전남 유튜브에 게시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총 116개 사업체를 지원한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대기업(프랜차이즈·대리점 포함), 공장 운영 제조업 사업자, 무점포사업자(사업자 주소가 아파트, 주택, 오피스텔 등)는 제외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순천시 원스톱지원센터(대전머리길 108)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지역경제과(061-749-5896) 또는 순천시 원스톱지원센터(061-752-85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