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7일 설 명절에 앞서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곳이 없는지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이옥수 광영동 발전협의회장과 조칠규 광영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선물을 세심하게 챙겨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과 안전에 주의를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