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준배 위원장(김제시장) 주재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2명, 민간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연금법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외 7개 ▲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안내를 근거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과 재활치료, 사회적 인식개선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와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서비스 대상으로는 김제시 등록장애인 9,323명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시설 10개소와 9개 단체로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액은 총19,426백만원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추진성과와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2년 신규사업인 취약계층 노후담장 리모델링 사업과 장기계획중에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설치 추진 등 현안사업에 대한 심의 내용으로 진행·의결됐다.

한편, 김제시 주민복지과 조희임과장은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와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장애인 생활안정과 인권보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