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수립

12개 분야별 대책 추진…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총력’

2022년 01월 20일(목) 17:20
제주특별자치도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방역과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주력한다.

제주도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재난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민생침해사범 단속활동 강화 ▲귀경·귀성객 수송관리 ▲비상진료 체계 구축 ▲교통관리 ▲쓰레기 등 생활불편 최소화 ▲관광 불편 해소대책 ▲물가안정 대책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소통·공감 대화행정 ▲공직기강 확립 등 12개 분야가 포함됐다.

설 연휴 이전에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방역관리와 안전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특별 관리하며, 전통시장 할인행사, 제주생산품 온라인판촉, 도외 택배비 지원 등에 나선다.

범도민 대 청결 운동을 추진하고 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 ·정비로 설맞이 깨끗한 환경 조성과 도민 생활불편 최소화에 힘쓴다. 명절 전 건설현장 등 각종 임금체불 예방,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로 방문을 실시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선다.

설 연휴 5일간 7개반 49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승배 특별자치행정국장이 총괄상황실장을 맡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평균 100여명의 공무원 등이 비상근무를 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에서는 8개반·900명(1일 180명), 서귀포시에서는 8개반·725명(1일 145명)이 투입돼 설 연휴 도민불편 해소에 노력한다.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119 구조·구급대 긴급 대응체제도 가동된다. 7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도 갖춘다.

연휴 기간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처리와 상·하수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및 비상대기반을 운영한다.

한편,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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