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8일까지 순천체력인증센터 ‘대면 체력증진교실’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기 대면 체력증진교실은 2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8주간, 주3회(월·수·금)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40분 동안 진행된다.

순천시는 이번 체력증진교실을 대면방식으로 운영하는 만큼 COOV앱과 같은 전자 예방 접종증명서를 통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또한 수업 전후 참가자 체온측정 및 손소독, 운동기구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한 체력측정교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순천체력인증센터 전화(061-749-6448) 또는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온라인 운동상담)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순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삶을 위해 이번 대면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만 11세 이상 국민이라면 사전예약을 통해 연령대별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