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2년 평생교육 강사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강사학교는 평생교육 활동가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해 지역 평생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5차시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 이후 달라진 학습자 이해, 평생학습 트렌드 변화, 프로그램 기획 및 발굴 등 창의적 기획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교육방법론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사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모두愛학교 등 강사가 직접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사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평생학습(예비)강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강사학교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평생교육 강사를 발굴하여 배움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를 만들고,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