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센터장 임상호)에 따르면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흥 관내 여객선 8척에 대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홍종해, 민병선)과 선박검사기관의 검사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 취약요소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귀성객이 이용 할 선내 편의시설과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등 선내 시설 및 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중이라고 한다.

한편, 고흥운항관리센터에서는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 개선을 통해 겨울철 여객선 안전과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