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BI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보육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필요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여 제품을 개발하지만 적절한 마케팅 전략 부재로 시장진출의 어려움을 겪는 보육기업을 위해, 순천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업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과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순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보육기업과 마케팅 수행 전문기관을 매칭하여,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글로벌 홍보 자료 △SNS 마케팅 등의 홍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보육기업 (주)에스앤엠(대표 최태승)과 ㈜에스디테크(대표 김상길)는 IR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지난 28일 열린 순천시-중관촌 제1회 한중창업혁신포럼에 참여하여 중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순천대학교 심기훈 창업보육센터장은 “특히 올해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Amazon, Ebay, Shopee) 전문교육 및 실습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해외 구매층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판매하는데 집중하였다라며, 투자 유치와 매출 증대 같은 가시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보육기업의 효율적인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