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상담, 정서적 지지, 기관연계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개인상담 62회, 집단상담 8회, 심리검사 10회, 스포츠 활동 2회, 문화 체험 16회, 사례회의 및 연계서비스 2회 등 각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카카오 채널(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을 운영하고 있어 1:1 채팅상담, 심리검사, 센터 내 프로그램 행사 등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