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디자인 전문회사 순천 맥스코리아(대표 이석현)가 지난 22일 연말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20kg) 30포를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18일 순천 맥스코리아가 해룡산단에 제2공장 준공을 하면서 축하 화환을 쌀로 대신 받은 것으로, 기탁된 쌀 30포는 관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현 대표는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았다.”며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체가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수련 여성가족과장은 “2015년 가곡동 소재 제1공장 준공 당시에도 쌀을 기부한 것으로 안다.”며, “잊지 않고 지역주민을 배려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맥스코리아는 태양광 광섬유 표지판 생산, 발광형 표지판 제작, 환경조형물 간판 제작, 옥외광고 등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인 회사로 2015년부터 지역주민에게 나눔실천을 하고 있는 선한 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