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양읍 광양112자전거봉사대(대장 이선아)는 지난 21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후원금 112만 원, 쌀 20kg 3포, 10kg 14포, 어린이 비타민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물품은 광양112자전거봉사대에서 전달식 후 직접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쌀과 어린이 비타민을 전달했고, 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선아 대장은 “전달한 후원금은 봉사대원들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광양112자전거봉사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민에게 전달되어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2019년부터 매년 112만 원씩 후원금을 기탁하며 합동 야간순찰활동, 사랑의 헌옷 나눔행사 등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