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영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김장김치 11통, 라면 30박스, 쌀 10kg 20포)을 전달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는 쌀, 라면과 함께 광영동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열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김장 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주신 신광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김장 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 무료방역 시행, 늘사랑지역아동센터 냉장고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