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지원관 및 취업컨설턴트들이 직접 각 학과를 방문해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강에서는 대학일자리센터 홍보를 비롯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대상별로 적용 가능한 각종 지원 제도와 진로·취업 필수 정보 등을 전달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설정을 위한 각종 진로 프로그램, 자기분석, 커리어 로드맵 작성법과 여러 진로·취업 지원 제도 등 대학 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였으며,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 준비전략에서부터 직무분석, 취업 트렌드 및 채용 동향 소개, NCS 기반 뽑히는 입사지원서, 화상 면접,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기술 전략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였다.
한편,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이를 설계해 졸업 후에 원하는 직업을 찾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특강 기간 조사한 취업 희망 분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취업 알선 및 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