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은 순천 드론동호회봉사단과 연계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2회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 드론동호회봉사단 최준철 회장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2018년 ~ 2019년은 청소년수련관, 2020년 ~ 2021년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드론 교육·체험, 드론 축구, 드론 대회 참여 지도 등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준철 회장은 “청소년들이 드론 이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꿈과 미래 설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순천 드론동호회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 드론동호회봉사단은 2017년 12월 5일 설립이후, 15명의 회원들이 대한민국 평생학습 축제, 어린이날 행사, 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 주암 다슬기 축제,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 등 지역 축제와 아동복지 기관에서도 드론 교육과 체험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