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상사체육관에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순천시 여성단체 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단체별로 준비한 난타, 체조,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희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하여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을 주관하시고 애쓰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순천시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완성되고, 여성들이 사회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정원나눔행사,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며 시정의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