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주식회사 승하(대표 임현우)는 지난 15일 순천시 남제동 나눔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식료품 꾸러미는 쌀, 과일, 고추장 등 7종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환경과 받는 분들의 마음까지 헤아려 일회용 포장재를 지양하고 품목별로 하나씩 소포장해 정성들여 준비했다.

기부된 물품은 남제동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위치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나눔냉장고는 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부 받아 소외된 이웃을 주민들과 함께 돌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현우 대표는 “순천에서 자생하는 기업으로서 이익금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지역에 봉사와 환원을 생각하게 된다.”며,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기쁨을 만들어 주는 순천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옥 남제동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