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1일, 위드디자인산업에서 50만 원 상당의 컵라면 20상자를 진상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주 위드디자인산업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에 지쳐가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준 김종주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주 대표는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9월 광양읍·중마동사무소에도 라면 20상자씩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훈훈한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