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11월 10일(수)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관내 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원들의 지친 심신의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심리치유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 도모 및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연수는 ▲숲오감테라피 체험 ▲편백팔찌 만들기 ▲편백미스트 만들기 ▲도자기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용덕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현장 및 교육지원청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일반직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신의 치유와 회복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