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축사를 대독하고, 평소 화재예방 등 소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4명이 정부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도지사상, 소방청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특히, 광양시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정부포상을, 중부 남성의용소방대장, 소방위 김세훈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소방위 남상연 등 5명이 소방청장상을, 소방위 박상원 등 6명이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최현경 소방서장은 “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소방 가족과 민간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월동기를 맞아 우리 소방도 여러가지 안전대책 등으로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