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11월 5일 금요일, 광양 관내 교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활용 지원단 연수’를 개최하였다.

메타버스 지원단 선생님들은 광양교육지원청 가상 오피스를 체험하고, 사용법 및 자료 탑재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는 게더타운 계정 인원 제한으로 1, 2부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 중 게더타운으로 구축된 광양교육지원청 가상 오피스가 소개되었다.

가상 오피스는 로비, 대회의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자료 나눔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단 선생님들은 아바타로 입장하여 각 공간을 탐방하고 자료 나눔방에 자료를 탑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지원단은 이후 관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광양교육지원청 메타버스 회의 및 워크숍 운영시 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공민숙(광양백운중) 선생님은 ‘메타버스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요즘 핫한 메타버스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연수를 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혁 교육장은 메타버스로 앞서가는 선생님들을 격려하면서 ‘메타버스는 미래교육의 시작이며,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 이제 시작이지만 급성장할 것이며,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교육을 해야 할지 늘 고민하고 성장하는 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