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취‧창업 정보공유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순천대 취‧창업전략위원회는 대학 내 취‧창업 지원 전략의 기획 및 조정, 대학과 지역사회의 취‧창업 지원사업 연계, 과제발굴 및 제도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써, 순천대 주요 보직자와 순천시 경제일자리국장,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순천 농협협동조합장,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 총 14명이 위촉‧운영되고 있으며 순천대 총장과 인재개발본부장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 순천대학교 학생 진로‧취업지원 포털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 대학과 지역의 취‧창업지원사업 연계 협력 방안 ▲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성과 및 개선과제 등을 논의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순천대학교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우리대학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들에게도 취‧창업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대학,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헙업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취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