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11월 1일(월)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광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메타버스, 미래교육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최근 미래교육에 대한 전망과 메타버스가 가진 기술적 특성인 창의성, 도전정신, 소통능력 등이 어떻게 미래교육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고 교육활동에서 활용되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광양 관내 학교별 공간, 대회의실, 소회의실, 자료나눔방 및 마을학교 공간 등을 구축하여 광양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다양한 형태의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교육지원청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문적학습공동체 공감토론회를 시작으로 관리자, 유치원교원, 마을학교 담당교사 공감토론회를 진행하고 결과를 광양교육 2022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정종혁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회복 지원을 강화하고, 지금까지 원격수업 관련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과 같이 디지털역량을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