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7일(수) 10시부터 소극장에서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부회장 및 포스코 협력사인 ㈜포에이스 양용호 대표를 초청해 산업체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전남 산업체 최신 동향을 바탕으로 포스코 협력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다양한 직업방향을 고민하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 선택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전남 동부지역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순천제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노춘)은 현장기술 인재양성 및 현장실습 등을 위해 약 324개의 업체와 산학협력협약 및 채용약정을 체결하여 8개 협약반 ▲철강산업현장맞춤인력양성과정(제철산업과, 기계자동차과) ▲석유화학플랜트인력양성과정(소방방재과, 산업기술화공과) ▲BIM과3D프린팅기반설계시공인력양성과정(건축인테리어과, 스마트건설환경과) ▲드론활용전문가인력양성과정(IT산업융합과) ▲임베디드시스템기반의IoT전문인력양성과정(산업기술전자과) ▲현장실무안전보건관리자인력양성과정(산업안전관리과) ▲에너지신산업인력양성과정(전기자동화과) ▲보완대체의학기반전문인력양성과정(의료재활과) 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를 바탕으로 학생.산업체.대학이 함께 만족하는 3MiCS 취업제일이라는 비전하에 전라남도 전략산업을 위한 철강·석유화학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및 사회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 배출하여 지역산업성장으로 청년일자리를 해결하는 사업단으로 역할을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