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고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화목한 상담 Day’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화목한 상담 Day’는 진로․취업 1:1 상담과 각종 진로․취업 운영프로그램 안내, 개인 맞춤형 정부 지원 청년고용정책 소개 등 청년들의 취업목표설정과 취업자신감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캠퍼스 곳곳에서 운영된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에서는 청년고용정책과 취업지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청년금융특강 ▲입사지원서 컨설팅 ▲온라인취업솔루션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온라인청년센터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해외취업지원 정책 홍보 등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넘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및 실질적인 구직활동 지원, 취업 후 자산형성까지 도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 안내와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고용지원정책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영 중인“청년고용지원정책 OX 퀴즈” 이벤트도 오프라인으로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OX퀴즈 이벤트에는 현재까지 누적 1,12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과 함께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기여하고 있다.

한편,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와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되는 제도를 활용하여 취업 준비에서 취업 이후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