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1년 전문대 LINC+육성사업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순천제일대학교 현장실무안전보건관리자인력양성과정(산업안전관리과) 학생들이 개발한 ‘탈착식 발판형 문 개폐장치’ 작품이 지난 20일(수) 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을 수상하였다고 대학 당국이 밝혔다.

이번 수상 작품은 순천제일대학교 LINC+사업단이 추진 중인 산업체-전임이 공동으로 수업하는 Hybrid+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안전관리과 지도교수인 김남균 교수와 이건희 외 7명 학생, 협약업체 우리안전기술원이 ‘Deep Safety’팀을 구성하여 ‘탈착식 발판형 문 개폐장치’를 개발할 수 있었다.

순천제일대학교가 전남동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5차년도 운영 중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사업(이하 LINC+)의 박노춘 사업단장은 “탈착식 발판형 문 개폐장치는 코로나19 환경에서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문을 손이 아닌 발(비접촉식)로 열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며 “학생들이 산업체-전임 공동수업을 통해 구체적인 제작방향이나 기술적인 자문을 얻으면서 사용성과 독창성을 고려한 작품이 개발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3유형,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교육부), 산학협력취업패키지과정(전라남도), 중소기업계약학과(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주요 재정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창의·혁신의 참사람 인재양성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하여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