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

시는 10월 25일 옥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양용강초, 광양백운초 등 8개교, 1,6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1시간 내외의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중독 및 과의존 예방법과 그 외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등이다.

한편, 최성원 청소년팀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