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산학협력관 512호에서 미국 현지 해외취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 인턴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국 취업시장 동향 이해 및 취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미국 취업시장의 트랜드 △ 하반기 인턴십 프로그램 소개 및 추진 일정 △미국 내 기업별 인턴십 준비 전략 △영문 이력서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은 “인문계열 학생으로 전공 관련 직무 선택을 고민하다가 신청하게 되었는데, 온라인 해외 인턴이나 전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직무를 확장하는 방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전공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의 선택지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