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지부장 조창현)는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순천시 독거어르신 가구를 위해 농산물꾸러미 100박스를 순천시에 후원했다.

농산물꾸러미는 박스 당 6만원 상당의 농협생산품 사과, 감자, 햇고구마, 소고기국, 곰탕 등 총 12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에서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조창현 순천시지부장은 “전달된 꾸러미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나눔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지난 8월에도 순천시 보건소에 100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