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영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대상지인 하광마을이 지난 20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하광마을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주차장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구역의 환경정화 등 사업 추진이 한창이다.

하광마을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반장(통장 진옥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하광마을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광영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벽화 그리기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광영동은 3개 마을(하광마을, 부영1차아파트, 부영2차아파트)이 최종 선정됐으며, 매년 마을당 3백만 원씩 3년간 총 9백만 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