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8일부터 드림스타트 68가정을 대상으로 『추억맞이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추억맞이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는 인지·언어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으로부터 특별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을 받아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가족사진을 퍼즐로 제작 후 각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한편,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가족사진 퍼즐을 제작하기 위해 받은 가족 사진들이 식사를 하는 일상 사진부터 결혼식 사진, 나들이 때 찍은 사진 등 소중한 순간들이 담긴 사진까지 매우 다양하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으로 만든 퍼즐을 함께 맞추며 가족 관계를 증진시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인지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