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후원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후원금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을 통해 조성됐다.

더클래스 효성이 기부한 후원금 1천만 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등 9개의 전시장과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