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3일 오후 3시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 복지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간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는 지원대상자 추천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지원, 자원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협약이전에도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에서는 삼계탕 지원, 김장김치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

한편,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순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유기적 정보교환을 실시해 물질적, 실질적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